스콜피온 킹: 더 로스트 스론

2. 줄거리

마테이우스는 그의 동료 드라젠과 함께 알-모라드의 자쿠르 왕을 위해 '왕들의 항아리'라고 알려진 유물을 찾으러 스키주라 궁전에 잠입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발각되어 싸움이 벌어지고, 드라젠은 항아리를 노리는 배신자임이 드러난다.

마테이우스는 자쿠르에게 돌아가고, 자쿠르는 항아리의 비문이 마법사 알카만 경의 힘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한다. 자쿠르 왕의 지시에 따라 마테이우스는 북부 숲의 노바니아 왕국으로 드라젠을 따라간다. 드라젠은 항아리를 그의 아버지 야니크 왕에게 주고, 야니크 왕은 항아리를 깨서 알카만 경의 황금 열쇠를 꺼낸다.

마테이우스는 노바니아에 도착하여 왕의 경비병에게 공격받는다. 그는 왕의 성에 들어가기 위해 스스로 체포된다. 감옥에서 마테이우스는 발리나라는 죄수를 만나 그녀에게 돈을 지불하고 왕을 만나게 해달라고 설득한다. 발리나는 원래 왕족의 일원이며, 드라젠은 그녀의 공개 처형을 통해 야니크 왕의 권력 상승을 굳히고 싶어한다. 드라젠은 마테이우스를 고문하지만, 그의 평화 조약이 구실이라고 의심한다. 그러나 야니크 왕은 마테이우스를 믿고 풀어주며 만찬에 초대한다. 드라젠은 전갈로 야니크 왕을 암살하고 마테이우스를 탓한다. 죽기 전에 야니크 왕은 열쇠를 마테이우스에게 건네고, 마테이우스는 발리나와 함께 도주하여 성을 빠져나온다.

그들은 발리나의 아버지 소렐에게 간다. 소렐은 열쇠의 비문을 통해 글렌로소비아에 숨겨진 궁전에서 알카만의 왕관을 찾아야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드라젠이 도착하여 열쇠를 빼앗고 집에 불을 지른다.

영웅들은 탈출하여 글렌로소비아로 가고, 드라젠이 궁전을 찾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현지 소년을 통해 열쇠를 훔쳐 여신 사원으로 가져간다. 열쇠를 통해 성소는 땅을 통해 밀려나고, 다음 방향을 보여주는 스테인드글라스가 드러난다.

발리나는 감옥에서 친구 롤랜드를 만나고, 그는 그들의 파티에 합류한다. 그들은 고락에게 알카만의 궁전이 숨겨져 있고 용이 지키고 있는 투가린 숲의 지도를 요청한다. 발리나가 챈카라와의 싸움에서 이긴 후, 그는 그들에게 지도를 준다. 숲을 지나가는 길에 그들은 피그미 부족에게 사로잡힌다. 피그미 추장은 그들을 거미처럼 생긴 "숲의 생물체"에게 제물로 바치려 한다. 그러나 마테이우스의 고함 소리가 생물체를 물러나게 하고 부족이 그들을 포옹하게 한다. 영웅들은 산으로 향하고 용이 실제로는 기계 장치임을 발견한다.

알카만의 궁전에서 그들은 산으로 들어가는 숨겨진 문을 연다. 롤랜드는 드라젠의 부하로 밝혀지고, 그의 부하들은 알카만의 왕좌 방을 포위한다. 마테이우스와 발리나는 공격자들과 싸우지만, 소렐은 드라젠에게 치명상을 입는다. 마테이우스는 소렐을 치유할 유일한 희망이라고 믿으며 알카만의 왕관을 찾는다. 그것을 쓰자 그는 불에 휩싸이지만 타지 않는다. 드라젠이 그를 제압하고 왕관을 빼앗지만, 자격이 없다고 판결받고 왕관은 그를 얼어 죽게 만든다. 마테이우스는 드라젠의 얼어붙은 몸을 부수고 왕관을 사용하여 소렐을 되살린다.

일행은 산을 떠나 열쇠와 왕관으로 문을 봉인하고 드라젠의 남은 부하들에게 알카만 경의 힘은 단지 신화일 뿐이라고 말한다. 소렐은 다시 왕으로 즉위하지만, 자신의 왕관을 발리나에게 넘겨준다.